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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불은 정말 완소 아이템이예요 ㅎㅎㅎ

색상이며 바느질이며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네요...

인터넷에서 물건 주문하고 이렇게 만족도가 높았던 적은 없었던것 같네요.

우선 색상이 너무너무 이뻐요... 정말 솜사탕을 뿌려놓은것 같은 ㅎㅎㅎ 베이비 핑크가 이렇게 이쁜지

정말 몰랐네요... 이번 딸아이 침대 들여놓고 프린세스 이불을 깔아놨더니 그냥 인테리어 끝!!!입니다.

청소만 잘하면 될것 같아요 ... 넘넘 이뻐요. ㅎㅎㅎ

친구딸이 와서 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

처음에는 극세사 기모가 짧은거 아닐까 하는 걱정에 (이번에 극세사 원단을 좀 샀더니

기모감이 다 제각각이더라구요)  슈가캐슬에 문의 했더니 기모가 넘 길면 세탁후 뭉치는 수가 있다고

이정도 기모감이 딱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덮고 자보니 보송보송하고 세탁후에도 그대로 원상태를

유지하더라구요 ㅎㅎㅎ

이번 겨울에 프린세스 극세사 이불 때문에 난방 안하고 따뜻하게 지낼수 있겠어요.

전에 살던 집엔 겨울에 넘 따뜻했는데 이번 이사온 집은 단열이 안되는지 난방해도 소용 없거든요 ㅜ.ㅜ